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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무대와 2023월드컵에서 모든 것을 이룬 리오넬 메시의 다음 행선지는 사우디아라비아이다
AFP통신에서는 메시가 사우디 프로리그 클럽과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맺었다며 9일 긴급 보도 했으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메시의 계약이 이미 완료되었으며 다음 시즌부터 사우디 리그에서 뛰게 된다고 한다
이어서 엄청난 계약 규모로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일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메시를 영입하 사우디 클럽은 어디인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PSG는 사실상 AFP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고간 메시의 경력으로 인해 PSG와의 계약은 연장될 것으로 보였다
PSG와는 돌아오는 6월 30일까지 계약기간이었지만 현직 보도에 의하면 이미 결별수순을 밟고 있었다고 한다
연이어 사우디 클럽이 메시의 영입을 바란다는 이적설이 나돌았고 최근에 무단으로 사우디를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PSG관계자는 "만약 메시와 재계약을 했을 것이라면 진작 했을것"일고 답했고 결별은 굳어진듯 하다
하지만 메시의 아버지 호르헤는 "다음 시즌에 관해 어떤클럽과도 합의한 내용이 없다"PSG와의 리그를 마무리하기 전에는 아무 결정도 내리지 않을 것"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호르헤 메시는 많은 이들이 아들의 명성을 얻기 위해 이름을 사용한다 그저 소문일 뿐이다 라고 공식 성명했다
PSG에서 무단 휴가로 인해 갈등을 빚은 메시는 재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메시 대신 조세 무리뉴 감독을 선임해 킬리안 음바페 중심으로 팀을 짤 계획 중이다 이로 인해 FC바로셀로나의 복귀 가능성이 희박해진 메시는 사우디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행 가능성이 높아졌다